[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8일 부여군 소재 수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작물 수거 및 시설 정비작업 등의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은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중 참여 희망자가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관내 학교 일반직 공무원 중 참여 희망자 및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 회원도 동참했고, 충남도청 출산보육정책과 조대호 과장도 함께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아산지부에서 간식을 지원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봉사동아리 및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민들에게 큰 위로의 말을 전한다. 수해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아산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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