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가능한 전시회로 평가돼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컨벤션경영학과팀(박신애, 박성환, 박현우, 김주리, 이현화)이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원)생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컨벤션경영학과팀의 제안내용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지도했던 윤승현 교수(53)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의 전시산업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전체 전시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전시컨벤션 산업은 21세기의 각광받는 무공해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제조업과는 달리 환경오염을 전혀 유발하지 않으면서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선진국형 글로벌 서비스산업이다. 따라서 유럽,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전시컨벤션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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