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홍보대사 ‘배재아띠’가 지난 22~23일 양일 간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배재학당·배재대학교 대천수련관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활동사항을 공유·확산하는 전시회 ‘Ahtty’s Memory展‘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배재아띠 학생들이 2022학년도 상반기에 제작한 영상 30여 편을 비롯하여 블로그 콘텐츠, 직접 촬영한 캠퍼스 사진 등을 전시했으며, 전시작품들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보령시 지역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대학의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상상인커뮤니케이션 박경도 마케터가 방문해 배재아띠들이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과 2학기 신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이들과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는 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재아띠는 대학을 대표해 대학 공식행사 의전활동 지원 및 대학 대표 SNS를 통한 대내·외 행사소식과 유익한 대학생활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특히 배재대학교 유튜브 채널인 ‘슬기로운 배재생활’을 통해 브이로그 형식의 친근한 대학생활 길잡이 ‘아띠로그’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가이드 ‘유 퀴즈 온 더 배재’, 대학의 새로운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PCU-ABOUT’ 등의 영상은 재학생과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배재아띠 단장을 맡고 있는 이주희(간호학과 2학년)학생은 “홍보대사 친구들과 지난 활동을 공유하며, 향후 대학 홍보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라며 “하반기에도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대학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욱 입학처장(중국통상학과 교수)은 “배재아띠는 학교 대표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대학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우리 대학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배재아띠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