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음악회, 서구민의 귀를 사로 잡았다
한마음음악회, 서구민의 귀를 사로 잡았다
  • 이재용
  • 승인 2011.10.10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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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 구민의 날 행사 대미 장식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0일 오후 7시 30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천여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구민의 날’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타라의 '서구민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우측- 서구 구우회 의장, 박환용 청장,권주남 부구청장 구청장 뒷쪽 김성일 구의원
이날 행사에는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만큼 참석 내빈의 인사는 생략한 채 공연이 시작됐다.  팝오케스트라 음악회에 앞서 풍물과 한국 전통 무용이 공연됐으며 공연이 끝날때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터져나왔다.
▲ 음악회에 앞서 풍물 공연이 진행됐다.
50만 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유명 오케스트라 ‘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지휘 김동문)’의 연주로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대중음악, 성악, 팝송 등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으로 마련돼 참석한 구민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 2천여명의 구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끝날때까지 정리정돈된 모습으로 공연을 지켜봤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을 시작으로 러브스토리, 님은 먼곳에, 가브리엘 오보에, 너를 위해,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댄싱 퀸’, ‘맘마미아’ 등과 젊은 트로트 가수인 신유가 특별출연해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등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 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고 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음악회를 찾아온 구민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음악회에 빠져 추위도 잊은 채 끝까지 자리를 지켜며 공연이 끝날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구민들의 모습은 '구민의 날'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다웠다.
▲ 박환용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음악회 직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우측- 서구 김택원 도시환경국장과 서구의원들
▲ 서구갑 출마를 준비중인 이영규 前 대전시정무부시장이 지지자들과 간식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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