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 3.0 충청권 대학 보직자 간담회 개최
한밭대, LINC 3.0 충청권 대학 보직자 간담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8.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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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권역 대학 간 공유․협업을 위한 네크워크 강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국립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공유와 협업을 주제로 진행된 LINC 3.0 하계 워크숍에 참석해 참여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저녁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LINC 3.0 충청권 대학 단장, 부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일 권역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17일 저녁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LINC 3.0 충청권 대학 단장, 부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일 권역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LINC 3.0 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각 대학의 단장‧부단장 및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였으며, 공유․협업․상생에 방점을 두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와 참여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 충청권 협의회 회장교를 맡고 있는 한밭대학교는 이와 연계해 17일 저녁 충청권 대학의 단장‧부단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동일 권역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공유와 협업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LINC 3.0 충청권 대학 △1유형 기술혁신선도형 2개교 △2유형 수요맞춤성장형 10개교 △3유형 협력기반구축형 4개교 총 16개교의 관련 보직자가 참석했다.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 충청권 협의회 회장인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당초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 충청권 대학 간담회를 계획했으나, 권역 대학 간 단순 경쟁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본질적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술혁신선도형과 협력기반구축형 참여 대학들과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사업 유형을 떠나 충청권역의 공유․협업을 위해 함께 긴밀하게 노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충청권 대학은 △1유형 충남대, 충북대 2개교 △2유형 건양대, 대전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 호서대 10개교 △3유형 고려대(세종), 공주대, 목원대, 우송대 4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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