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 제공을 통해 임직원이 건강한 사업장 실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가 ICT 기반의 건강관리 솔루션인 바이오그램(Biogram)을 도입했다.
바이오그램은 ㈜헬스맥스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데이터 관리 키오스크와 신장계, 체성분계, 스트레스 측정계, 혈압계, 콜레스테롤 측정계로 이루어져 있다.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10분 이내로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59가지
의 건강항목을 측정 할 수 있다. 검진 결과 데이터는 누적 관리,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운동, 영양 처방을 제공한다.
한국프리시전웍스의 임직원은 언제든 자유롭게 사내의 바이오그램존을 방문하여 자율 건강검 진을 시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검진 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식, 건강개선 미션 등을 제공받아 개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이전부터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을 이어왔다. ‘Safety & Health is First’를 슬로건으로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을 선포하였고, 각종 안전규정과 제도,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문동환 한국프리시전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시행을 통해 임직원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업장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프리시전웍스의 건강과 안전 최우선의 문화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로 1973년 설립한 이래 독자적인 주조 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로 타이어용 몰드, 타이어 가류용 컨테이너, 정밀 부품 등의 사업 분야를 선도해 가는 금형제조 전문 기업이다. 2015년 국내 업체 최초로 Metal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타이어용 몰드 부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