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술자들이 농기계 80여대 점검 및 수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회덕농협은 지난 24일 신대동 회덕역 광장에서 조합원의 농기계 80여대를 점검 및 수리 봉사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조합원의 안전한 벌초작업을 돕기 위해 예초기 점검 및 수리 뿐만 아니라 안전한 사용방법과 관리수칙을 교육하였다.
회덕농협은 2020년부터 충남 논산 부적농협(조합장 이희갑) 농기계 센터와 협력하여 조합원 농기계 수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농기계를 수리 받고, 농기계 사용 및 관리법을 익힐 수 있어 실직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부터는 대덕구청과 협력하여 부품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공동 지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박수범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 및 수리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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