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과감히 표출 구정에 반영하는 계기로 삼기위한 ‘2012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스마트 워크 실현을 위한 유무선 통합 서비스 ▲스마트 QR코드 행정서비스 제공 ▲휴대용 신용카드 단말기 활용 지방세 징수 효율화 ▲굿모닝 민원실 운영 ▲지하철역 버스노선 환승정보 안내 ▲생활민원 전용 게시판 신설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체계 개선 ▲자동차 관련법규 위반사항 정보통합시스템 운영 등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또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축제 ▲유휴지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E-mail을 통한 사회복지 정보 및 구정알림 서비스 ▲幼․老 이웃사촌 사랑 만들기 ▲행복한 골목길 그린박스 가꾸기 ▲사랑해요 우리아빠 약속해요 금연 실천 등 지역사회 통합 및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아울러 제출된 총 615건의 시책 중 이날 발표되지 않은 기타시책은 책자로 만들어 서면으로 보고됐다. 구는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시책에 대해 부서별로 주민 편의성, 파급효과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실천 가능한 시책부터 내년도 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