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이상의 치어 방류, 인공어초 투입 등 많은 노력 기울여
태안군은 천혜의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다목장화 사업 및 수산자원 방류 사업으로 인한 많은 어획량 등이 전문 낚시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이렇게 주말이면 낚시객이 하루 평균 4천여명이 몰리면서 인근의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이 호황을 맞고있어 올 여름 오랜 장마로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가 다소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낚시객이 주로 몰리는 곳으로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과 주꾸미가 잘잡히는 대야도, 일몰 장면으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 인근 방포항을 들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신진도항, 모항항, 학암포항 등의 항포구에서 낚싯배를 구할 수 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매년 10억원 이상의 치어를 방류하고, 인공어초를 투입하는 등 군을 바다낚시의 최고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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