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 날 노사대표인 정낙선 본부장과 대전농협노동조합 손명환 위원장은 오정동 대전공판장을 찾아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새벽 경매 현장을 방문하여 사과, 배, 채소 등 추석 성수품 출하 물량 및 경락시세를 확인하는 한편, 공판장 중도매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정 본부장과 손 위원장은 “이상기온과 폭우로 농산물 수급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품질좋은 농산물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공판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추석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농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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