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세종시 편입주민의 실질적인 주민생활대책 차원에서 상가용지를 생활대책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분을 대상으로 상가용지를 우선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가용지 주변에는 아파트용지, 공공청사부지가 배치돼 상업지로서 매우 우수한 토지이다. 또한 인근지역 아파트부지 매입을 완료한 업체중 대우건설, 극동건설은 세종시내 민간아파트로 처음 분양중에 있으며 중흥건설, 공무원연금공단 등은 아파트 건축을 준비중에 있다.
상가용지 입주시설로는 용도에 따라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이 가능하다. 따라서 세종시내 초기입주자인 첫마을 및 시범생활권입주자와 중앙행정기관 이전 공무원들의 생활편익시설 및 업무지원시설로서 많은 기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활대책용 상가용지의 분양은 LH로부터 보상을 받고 대상자로 통보받은 이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합을 구성하고 원하는 필지를 신청하여 현장추첨으로 진행된다.
분양신청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년 3월 16일까지 5회차에 걸쳐 조합예비등록·신청·추첨·계약체결의 과정을 걸쳐 마무리된다.
LH 세종시2본부 김영출 판매2부장은 “최근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분양 및 상업용지 분양이 이루어져 세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토지매입을 위해 찾는 방문자가 많다”며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중 1-4생활권 BRT주변, 1-2생활권 대우아파트 인근지역 상업용지에 경합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체 4개 전체생활권 근린생활시설 47필지, 준주거 9필지, 상업 44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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