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오는 5일까지 목원대학교미술관에서 ‘목원동행 2022’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전인 목원동행은 한국화, 서양화, 아트미디어, 조각, 시각·산업·섬유·도자디자인,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동문 작가 56명이 참여했다.

조부연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후배들에게 새로운 꿈을 갖게 할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현빈 미술·디자인대학장은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이란 벅찬 상황 속에서도 동문전을 위한 작품활동까지 한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한다”며 “동문 전시회는 우리 미술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고 유능한 후학을 양성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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