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국제교류원은 2일 대학 내 블랙박스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신규 외국인유학생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유학을 위해 대전대학교를 찾은 일본, 중국, 가나 등 다양한 국적의 신규 외국인 유학생 11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일본 북해상과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아오타 유메노 학생이 신규 외국인 유학생 대표로 인사를 전했고, 이후 캠퍼스 투어와 한국인 버디학생 매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생 지원활동이 진행됐다.

국제교류원 황철홍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전대학교에서 맞이할 특별한 경험들이 평생 간직될 수 있는 값진 추억과 결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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