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제66회 경찰의 날과 병행해 1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찰추모기간을 선포하면서 마련됐으며 김학배 청장을 비롯한 5개 경찰서장 등 지휘부와 지방청 과·계장 및 경찰서 과장 이상 총 14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렬탑 및 경찰묘역에 헌화ㆍ분향하고, 순국한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추모행사를 갖고 묘비 3,930위 닦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