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7일 법동주공3단지에서 지난달 18일 대덕구청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중인 친환경 ESG 모델 구축을 위해 기부금(3,000만원)을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망 꽃밭 조성, 가드닝 휴게시설 설치 등 법동주공3단지를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사용되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나눔봉사단은 입주민들과 함께 화단에 국화, 구절초 등 다양한 꽃과 꽃잔디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입주민들에게는 바이오플라스틱(CXP 소재)으로 제작한 친환경 화분에 심은 반려식물(200개)을 전달하였다.

한종덕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친환경 ESG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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