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주민 불굴…특별지원금 1천만원 받게 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지원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일제조사로 104건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발굴됐으며 상세한 면담과 조사를 거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및 긴급지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지원이 어려운 구민에게는 ‘희망심기 2040기금’과 민간자원을 활용·연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은 3개 시·도(광주, 충남, 전남)와 17개 시·군·구가 수상했으며 대전에서는 중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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