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참여
국내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성과 홍보
국내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성과 홍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조경학과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IFLA 조경·정원박람회’에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성과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조경가협회(IFLA)조직위원회·㈔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주최하는 ‘2022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세계조경가대회’ 의 일환이며 조경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조경 관련 박람회다.
배재대 조경학과는 교육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여한 만큼 적극적인 학과 및 교육과정 안내로 행사장을 찾은 5만 여 명의 조경 관련 전문가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특히 조경학과는 교수 및 재학생 5명으로 홍보단을 별도 구성해 현지에 상주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는데 한국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국에서도 이에 협력해 공동 홍보활동을 펼쳐 조경기사 자격증 취득 전문가 양성에 대한 산업계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이들을 격려한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배재대 조경학과는 NCS기반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시험에서 2년 연속 90%에 육박하는 조경기사 취득률을 자랑한다” 며 “자격증 취득이 곧 양질의 취업처로 연계되고 조경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도록 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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