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학부모 가족지원 프로그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3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11월 16일까지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프랑스자수’를 운영한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프랑스자수 프로그램은 다양한 스티치기법으로 에코백, 자수거울, 핀쿠션 등을 제작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들의 역량강화와 친목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지지체계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부모들 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양육 스트레스를 나눔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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