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밥상을 창조한 '장금이 밥상'팀 최우수 수상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군수 이하 실·과·읍·면장 및 군 산하 18개 학습동아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창의학습 경진대회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당초 참가한 군 산하 18개 학습동아리 가운데 주제 및 행정 적합성, 활동내용 등이 우수한 6개 팀을 선정, 최종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각 동아리별로 ▲'글로벌 이웃사촌'의 화상 상봉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배려와 소통으로 행복실현 ▲'두 바퀴로 서천'의 서천군 자전거 여행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흙(土)날 해(日 )날'팀의 주말체험농장 운영을 통한 가족 단위 여가문화형성 ▲'장금이 밥상' 팀의 서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서천밥상 창조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4월부터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18개 동아리 팀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과감한 학습주제를 선정해 참신한 아이템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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