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취업률 평균 90% 이상…보건계열 유일 무상교육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재활영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균관’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신체·정신·사회적 기능 회복이 필요한 사람에게 치료적 중재를 제공해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를 돕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양성한다.
작업치료학과에서는 의학용어부터 질환별작업치료, 의료법규, 공중보건학, 운동치료학, 수예공작, 의지보조학, 신경계케어 등을 배울 수 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취업률 또한 평균 90% 이상을 유지하며 유망하다.
재활분야 학과가 있는 전국 61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김미점 작업치료학과장은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전국 국·공립대학 유일의 3년제 학과이자, 무상교육 대학이다”라며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발표한 ‘한국성장직업20’ 중 작업치료사가 3위를 차지, 미래 전망이 높은 학과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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