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최용호 강사, ‘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출간
순천향대 최용호 강사, ‘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출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9.27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단 하나의 무기, IR이란 날 선 검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20년 이상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IR 현장에서 느낀 점 정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 경영학과 최용호 강사가 20년 이상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느낀 6가지 IR 원칙을 소개한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책을 지난 23일 출간했다.

『IR은 어ᄄᅠᇂ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도서 표지 사진
'IR은 어ᄄᅠᇂ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도서 표지 사진

IR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경영 내용과 미래 전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를 유치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면, 기업은 한순간에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에 기업 성장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최 강사는 저서에서 총 6가지 IR 원칙을 다룬다.

특히, 성공적인 IR 활동 이후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투자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태생과 현황, 그리고 비전을 간단명료하게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강사는 “기업은 항상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맞는다”며 “이때 기업의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는 무기는 적극적인 IR 활동이며, 변화하는 시대 속 IR 혁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당신의 기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호 강사는 1995년 신흥증권(현 HMC투자증권)에 입사하며 애널리스트의 길을 걸었다. 이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순천향대 경영학과 강사로 ‘경영통계’ 과목을 강의하며, 이론과 실무, 교육 현장에서 의욕 넘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