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 공동 개최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 공동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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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을 27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공동 개최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공동 개최

이번 포럼은 ‘충청권 지자체-대학-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주제로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주제 발표와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 발표는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운영사례’, 정성훈 강원대학교 교수의‘충청권 지역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한상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바이오헬스산업혁신본부장의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운영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충청권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 안에서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기업 등이 협력과 상생의 가치로 하나 되어 지역경제 발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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