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 지구를 구하는 행동 '기후 위기와 대처 방법’
대전서부교육, 지구를 구하는 행동 '기후 위기와 대처 방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9.28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기후 위기와 대처 방법'을 주제로 서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운영 모습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운영 모습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는 연중 6회 운영으로 상반기 학부모를 위한 인터넷윤리 교육, 숲 체험 연수, 자녀와의 소통법에 이어 4번째로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와 연계한 학부모 연수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금강유역환경청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의 찾아가는 생생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강사(전문강사 맹동술)의 진행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짚어보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안내하며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프로젝트 참여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1주일에 한 번 채식 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지구 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가족 건강과 지구 건강을 위해서 실천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돕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