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한들물빛·온양온천·염티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및 상담주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한 달을 하반기 생명존중교육 및 상담주간으로 지정하고,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체험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감정스티커 만들기, 생명존중 OX퀴즈 풀기, 미션 수행을 위한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들의 감정을 점검해보고,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실질적인 생명존중교육이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같은 행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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