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농업대상 선정
아산시, 시농업대상 선정
  • 서지원
  • 승인 2011.10.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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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부분 6명, 협업농 1명, 단체 1명, 농정유공 2명 총 10명 선정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농업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28일 아산시농업대상 심의회를 개최해 4개 부문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 복기왕 아산시장
이들 수상자는 아산시농업대상 심의회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조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농업의 기술화,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농업인 및 협업체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선진영농부문 수도작 한기홍(49새, 둔포면), 친환경농업에 이규오(59세, 염치읍), 과수에 김동협(57세, 인주면), 채소에김현성(49세, 영인면), 화훼에 이종석(61세, 배방읍), 축산 이일용(52세, 도고면) 씨가 선정되었으며 ▲헙업농 생산단체에 아산배연구회 (대표 한경호) ▲관련단체부문에 둔포면 생활개선회(대표 최화자) ▲영농봉사부문에 농정유통과 김명렬, 박종성(영인농협조합장)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변화에 맞서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93년부터 매년 농업인 대상을 선발하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았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농업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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