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단지 내 상가 현장 개방 및 투자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단지내 상가 108호 점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가는 첫마을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지난 6월(첫마을1단계 23호 상가분양, 평균낙찰율 190%), 8월(첫마을2단계 84호 상가분양, 평균낙찰율 160%)에 이어 부동산업계의 뜨거운 입찰경쟁이 예상된다.
LH세종시본부는 세종시 첫마을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단지내 상가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상가 현장을 일반인에 개방하고, 오후 2시에 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개별상가의 입찰 예정가격은 5,340만원~60,804만원이며 호별 공급단가는 3.3㎡당 240만원~1,116만원(평균단가 606만원)으로 지난 1,2차 상가분양 예정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가규모는 D블록의 경우 총 59호로 1층으로만 배치되고, 분양면적은 호당 35~584㎡(평균면적 126㎡)으로 다양하다. 또 B3블록의 경우 1~2층으로 배치되고, 분양면적은 호당 47~166㎡(평균면적 75㎡)로 다양하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은 낙찰가격의 20%, 중도금은 계약체결기간 종료일로부터 3개월내 30% 및 입점지정기간내 잔금 50%를 납부한다. 다만 입점시기를 감안해 D블록 상가의 경우에는 중도금없이 입점지정기간내 잔금 80%를 납부한다.
공급방법은 자격제한 없이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공개입찰 방식으로 인터넷에서 신청하며, 1인 1호 또는 2호이상 입찰 및 2인이상 1호 공동입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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