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 명품 와인 시음평가회 열려
대전산 명품 와인 시음평가회 열려
  • 이재용
  • 승인 2011.11.0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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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대전 알리고, 시민 자긍심 높이는 역할 할 것"

대전지역 생산 포도로 만든 와인 시음평가회가 1일 호텔인터시티 에메랄드 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태 시의회의장, 김종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윤병태 와인코리아(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염홍철 시장, 이상태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이날 염홍철 시장은 인사말에서 “와인은 단순이 술 이상의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며 “이 와인은 2012 푸드&와인축제와 세계조리사대회에서 건배주 및 시음용으로 사용돼 대전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생산된 와인은 지난 5월 시와 농협 대전지역본부, (주)와인코리아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시의 특별교부세 1억원 예산지원으로 상서동, 판암동 지역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포도 10t을 와인코리아로 운송해 45일간 발효‧숙성시켜 750ml 1만병의 레드와인을 처음으로 생산했다.

한편, 이날 시음평가회에는 대전와인 라벨을 디자인한 곽데오도르 (Theodore KWACK)원장과 함께 공동 개발한 오창식(주)떼오하우스 지사장과 최동석 디자이너가 참석해 이번 대전 명품와인 라벨디자인의 개발 배경과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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