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2022년 세계 학교 우유의 날’ 경연대회에서 전국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학교 중 우유급식 최우수학교(2개교, 교육부장관상)로 대전과학고등학교, 우수학교(6개교, 낙농진흥회장상)로 대전문성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이근준)는 학생들이 신선한 우유를 먹을 수 있도록 저온 유지와 신속한 운반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노력하며 높은 섭취율을 유지해온 결과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대전문성초등학교(교장 이난희)는 우유를 이용한 요리를 학교급식 메뉴에 반영하고 우유팩을 활용하여 교구를 제작하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교육활동으로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품으로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급식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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