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연행...인명 피해 없어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박병석 국회의원 상가 건물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50분경 대전 서구 도마동 박병석 국회의원 사무실이 있는 상가 건물에 방화를 저지른 남성 A씨가 체포됐다.
A씨는 박스에 불을 붙여 1층 출입구 유리창을 깨고 집어 던졌으며 현장에서 경찰에게 연행됐다.
지하층 계단에 불이 붙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경찰은 "아직 수사 중이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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