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배민식)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0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물오징어는 태풍 등 바다 기상 악화로 인한 조업 부진과 동해 연근해 수온 상승에 따른 어군 북상으로 어획량이 감소하여 中 1마리 기준 전주 대비 24% 상승한 4,66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오징어 어군의 계절적인 남하 회유로 동해 주어기가 시작되면서 활발한 조업 활동으로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림세 전망이고,

반면, 사과는 작황 양호로 홍로를 비롯한 중생종 품종의 출하가 활발하고 시장 내 물량이 풍부하여 상품 10개 기준 전주 대비 23% 내린 22,5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10월 하순 만생종 후지 품종 수확을 앞두고 홍로 등 중생종 품종의 출하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림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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