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차관, '가족서비스전문기관 대전시가족센터' 현장방문
여성가족부 차관, '가족서비스전문기관 대전시가족센터' 현장방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0.05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를 방문한 여성가족부 차관과 돌봄공동체 지원 및 공동육아나눔터 중심의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당사자 및 관계자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차관, 가족서비스전문기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현장방문 단체기념 사진
여성가족부 차관, 가족서비스전문기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현장방문 단체기념 사진

이날 현장방문 간담회에는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 김은형 가족정책과장, 이금순 담당사무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종사자, 돌봄공동체 대표 및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돌봄공동체 및 돌봄 양육자 주체들의 서비스 이용사례 및 활동경험들을 나누며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향후 가족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이 논의됐다.

간담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현황 안내와 센터 시설 라운딩 및 프로그램 참관을 통해 센터구축 현황과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파악했다.

여성가족부 차관, 가족서비스전문기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현장방문 간담회 진행 모습
여성가족부 차관, 가족서비스전문기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현장방문 간담회 진행 모습

이기순 차관은 “이웃과 마을이 돌봄을 나누며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야할 때”라며 “여가부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이웃이 함께하는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수행을 위해 대전광역시의 관리 하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수탁으로 운영되는 가족복지기관이며 지난 2016년부터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위기 극복 및 가족 문제 사전 예방, 가족의 건강성 증진 등을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