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도시 전주 방문, 문화·예술 체험 누려
계룡시(시장 이기원)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정신장애인과 가족들 30여명이 참여해 전주 한옥마을로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전주 한옥마을 내 오목대,경기전,동학혁명 기념관등 역사지 관람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향교,전동성당 등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접목시킨 관람으로 즐거움이 배가 됐으며, 전주 영화제작소를 방문해 전시실과 체험관, 디지털 독립문화관을 관람해 영화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문화적 접근을 유도로 회원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가족과 직원,회원이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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