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알밤 등 인천시민들에게 반응 좋아
청양군 남양면이 지난 1일 인천시 남구에서 펼쳐진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및 직거래장터(이하 직거래장터)에 숭의2동과의 자매결연 도시자격으로 참여했다.

(구)경인교대 부속 운동장에 꾸려진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남양면이 판매한 버섯, 구기자 알밤 등 7종의 농·특산물은 금세 동이 났고 좋은 품질과 가격,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한 인천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컸다.
이 날 남양면은 단순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농가주와 단체장이 발 벗고 나서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농간의 교류와 상호간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굳건히 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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