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가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재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배움, 너에게 나눔’이라는 주제로 ‘학습법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중간고사를 맞아 학생이 직접 발표자로써 학습법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내용은 ‘메타인지’, ‘노타빌리티 기능 활용법’, ‘시험 노트 정리법’, ‘학습법 프로그램 소개’ 등 활용도 높은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회를 진행한 CTL 학습서포터즈 정가연 학생(전기공학과 4학년)은 “다양한 학습법을 학생들의 실전경험을 통해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라는 점이 참여 학생들이 이 행사에 만족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류성민 학생(기계공학과 1학년)은 “예상치 못한 학습법을 습득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학습법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얻은 유익한 정보를 잘 활용해 이어지는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8월에도 ‘학교생활 금쪽 상담SHOW’라는 여름방학 학생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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