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7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남자대학부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경북 문경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소프트테니스 경기 개인복식에서 김태영(4학년)·양일현(4학년) 선수가 우승을 달성했고, 개인단식에서도 강자 오승언(2학년) 선수가 결승에서 승리해 총 3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매번 느끼지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훈련에 열중한 선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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