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기록관리 현황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대전교육청, '기록관리 현황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 이재용
  • 승인 2011.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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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서부교육지원청 S등급 받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최근 실시한 ‘기록관리 현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 김신호 교육감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ㆍ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2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제고, 제도정착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결과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된다.

평가 내용은 기록관 운영과 기록물 이관․평가 및 폐기 등 기록관리 업무 16개 지표로 실시하며 대전시교육청은 업무개선 실적과 처리과 지도․감독 등 15개 지표에서 ‘우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학교기록관리 개선 시범 사업’을 실시해 학교문서고 설치 지원 및 기록물 정리를 위한 표준 제시로 학교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해 우수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국가기록원으로부터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도입 시범 교육청’으로 지정돼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체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결과를 전국 시․도교육청에 확산했다.

김용선 총무과장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업무개선으로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특히 올해는 기록관 확대 재배치 사업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록관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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