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구청장 "곧 30만 동구시대 확신"
한현택 구청장 "곧 30만 동구시대 확신"
  • 이재용
  • 승인 2011.11.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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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5만명 돌파…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신규아파트로 인구 유입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총 20개 구역 개발을 통해 동구의 지도를 새롭게 변화시키면서 인구 25만명을 돌파했다.

▲ 한현택 동구청장이 인구 25만명째 전입 가족을 환영하고 있다.
그동안 동구가 추진해온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구역만도 동구 총 16개동의 81%인 13개동에 달하고 면적도 184만㎡에 달한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방식인 성남동 합숙소지구를 필두로 인동, 삼성1, 천동1, 대신 구역이 완료됐고, 2011년 준공돼 새로이 등장한 석촌2, 대동, 구성 구역과 1단계 사업 마지막 주자인 천동2구역이 완공되면 2013년까지 총 15개 구역 11,614세대가 동구에 보금자리를 풀게 된다.

한때 동구는 인구 30만을 호가하던 번화가였지만 둔산 신도시개발 등으로 거주구역이 옮겨지며 인구가 23만까지 내려가는 등 고심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새들뫼아파트와 올해 석촌2 아침마을 및 대동 펜타뷰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로 점차 해결되는 청신호가 나타나면서 9일 드디어 25만번째 동구인 탄생을 보게 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상소동 오토캠핑장, 하소동 산업단지, 청소년종합문화센터, 동부선연결도로, 역세권 개발, 경부고속철도변정비사업, 소제동 풍류센터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 등으로 활력이 넘치고 돌아와 살고 싶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30만 동구 시대도 곧 다가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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