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물가안정 모범업소 5개 업소 선정
서구, 물가안정 모범업소 5개 업소 선정
  • 이재용
  • 승인 2011.11.0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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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업소에 '착한 가격 착한 가게' 지성서 및 표찰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9일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하고, ‘착한가격 착한가게’ 지정서와 표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박환용 서구청장이 모범업소에 '착한가격 착한가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다른 업소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보다 낮은 수준의 가격 인상 업소 등을 대상으로 물가분야에서부터 위생분야, 서비스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서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시골청국장(탄방동), 청해루(갈마1동), 매일반점(도마2동), 차오차오(갈마2동), 산막골가든(기성동) 등 음식점 5곳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서구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범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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