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감대 형성 및 보상업무 등 성공적 추진공로 인정받아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정부 역점시책인 4대강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또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던 금강변 하천부지내 1500여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끊임없는 설득과 홍보를 통해 지장물 및 토지 등의 보상업무를 원활히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으로 금강살리기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에도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우 군수는 “군민들의 젖줄인 백마강이 이번 금강살리기 사업의 완공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희망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의 축이 될 수 있는 수상관광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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