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대전 교육연수원 분원에서 ‘Dream up! 초등 진로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높여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Dream up! 초등 진로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일정은 17일에 꿈나무 프로젝트로 진로 숲 가꾸기, 18일에 진로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 코칭, 19일에 맞춤형 진로 교육 집중학년제 운영, 20일에 미래사회와 진로 교육, 21일에 꿈을 키우는 교실 속 직업 놀이 등 5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 사례 공유,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집합 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병행하는 혼합연수를 실시하여 교사들의 연수 참여를 높인다.

정흥채 원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진로 역량을 갖춰,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스스로 찾아 브랜드화 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초등학교 수준에서 활용 가능한 진로지도 기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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