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7일부터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2기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군은 지난 9월 실시한 1기 양성과정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2기에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격증 취득 교육뿐만 아니라 인생 2부를 위한 취창업교육, 성평등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은 최근 떠오르는 직업군인 가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사회진출을 도모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또한 지난 1기에는 오전에 교육이 이뤄졌으나 2기는 오후에 교육이 진행돼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많은 군민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이에 발맞춰 많은 접수문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생이모작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사후 취업 상담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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