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대동제가 지난 13, 14일 젊음의 뜨거운 환호 속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배재대 홍보대사들이 축제기간 중 펼친 이벤트 경품추첨을 17일 배재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송출하며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배재대 홍보대사인 배재아띠들은 지난 축제기간 중 별도부스를 통해 재학생들과의 미션대결 이벤트인 ‘뿅뿅 아띠 오락실’을 진행했다. 미션은 총 5개의 게임미션을 정해 이 중 3개 이상 성공한 학생 전원에게는 학식 시식권과 라면 세트를 지급하고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진행을 통해 에어팟 프로, 코닥카메라, 블루투스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를 펼쳤다.
축제기간 중 학생들이 아띠들과 펼친 이벤트는 △시크릿박스 속 물건 맞히기 △전주만 듣고 노래맞추기 △스피드 퀴즈 △절대음감 △초성퀴즈 등이다. 학생들은 배재 홍보대사들과 열띤 게임을 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고 당첨번호를 부여받은 100여 명은 마음을 졸이며 17일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봤다.
1등을 차지해 에어팟 프로를 거머쥔 조현기(외식조리학과 1학년)학생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마지막 1등에 내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환호를 질렀다” 며 “11월에 배재구성원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이벤트에도 꼭 참여해 대학생활 중 잊지 못할 많은 추억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입학전략홍보센터는 11월 24일 22시.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의 첫 대결상대인 우루과이 전 승리기원 이벤트를 배재구성원 300여 명을 초대해 대형 스크린을 시청하며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참여를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 경기와 응원현장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송출하며 재학생들과 열띤 응원의 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