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혁신‧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이승모 교수를 초빙하여 ‘왜, 지금 적극행정이 더욱 강조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서구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데 이어 최근 구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존의 관행을 깨고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입은 피해를 극복하기도 전에 찾아온 경제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각오로 도전하는 공무원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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