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사랑의 징검다리' 행사…'한국의 폴포츠' 최성봉 특별공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1일 패션월드 내 '이마샤뷔페'에서 빈곤가정아동 및 시설아동 100여명과 후원자 400여명 총 500여명을 초청해 '제 9회 사랑의 징검다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어린이재단의 도움을 받아 재능을 꽃피운, TVN '코리아갓탤런트'에서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우는 최성봉군이 특별공연을 통해 자신의 받았던 시민의 사랑을 나눠주면서 앞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나눔활동을 펼치는데 더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1부 기념식에서는 나눔에 앞장서 온 철도시설공단과 30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온 대학연합봉사동아리 ‘하늘회’가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모범어린이 이수현(변동초5), 박수진(법동중1), 이상지(법동중3)학생이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CMB 충청방송,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둔산을지약국, (주)우정넷, 삼진정밀 등은 결식아동돕기의 영양증진을 위한 후원에 참여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 직원 및 하늘회 대학생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행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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