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관내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경로당 개보수 및 리모델링, 수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초 관내 경로당 개보수 대상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고, 사업비 1억을 들여 소규모 개보수 공사 20개소, 리모델링 8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말까지 9개소에 대한 수선공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보일러 온수배관수선, 지붕수선, 도배, 장판, 전등, 도장공사, 방수공사, 화장실 수리, 방범창, 씽크대 수리 등 경로당 구조변경 및 생활편의 등을 우선순위로 중점을 둬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개보수 공사를 통해 낡고 노후화된 시설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건강하고 활력적인 노후생할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로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