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보고회
충남교육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보고회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0.2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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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5일 사전준비 보고회와 관계관 회의 운영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훈련 실시…토론 및 현장 훈련, 재해취약요소 안전점검,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전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실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2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사전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고, 25일 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훈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관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안전한국훈련 사전 준비보고회
2022 안전한국훈련 사전 준비보고회

이번 보고회와 관계관 회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세부일정 및 훈련 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교육기관과 각급학교에서의 효과적인 훈련을 위한 토의도 이뤄졌다.

교육청에서는 훈련기간 중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 제고와 365일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크게 ▲토론훈련 ▲현장훈련 ▲재해취약요소 안전점검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을 실시하며, 이에 맞춰 도내 교육기관과 각급학교에서는 ▲복합재난(지진·화재)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식중독 사고 대응훈련 ▲통학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훈련기간 동안 ▲재난사진 및 학생 안전그림 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회 ▲소방서·경찰서·보건소·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한 재난안전 대피훈련 및 안전맵핑 훈련 ▲지역주민과 어린이집 원아·학부모·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훈련 등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체감형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 학생과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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