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본격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본격화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2.10.26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 조승래 의원 "기재부 예타 통과... 523억 투입 2026년 완공"
조승래 의원.
조승래 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 본격 조성된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6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하는 국립중앙과학관에 조성 예정인 복합과학체험랜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복합과학체험랜드는 탄소중립·우주·바이오 등 차세대 과학기술 체험과 교육 지원을 위한 시설로, 총사업비 523억원을 들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문화 서비스 향유기회 확대, 과학지식 격차 해소, 창의인재 양성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밀착형 과학문화시설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과학체험랜드는 2020년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했고, 당시 여당 과방위 간사였던 조승래 의원이 뒷받침하면서 종합기획비 3억원이 2021년 국비에 반영되면서 시작했다.

조승래 의원은 “복합과학체험랜드는 우주, 인공지능, 바이오 등 어려운 과학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기 위해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역, 전국 곳곳에서 대전을 방문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