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추천해 도내기업에 고용된 선수들이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 하였다.

㈜신화인터텍 소속 민경아 선수는 여자 개인전, 2인조에 출전해 각, 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달성하고 ㈜메티스 소속 정소영 선수 또한 개인전과 3인조 경기에서 각, 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속 안영준 선수는 휠체어럭비 단체경기에 출전해 대회 3위를 차지하였고, 충남개발공사 소속 유보라 선수도 탁구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신화인터텍, ㈜메티스,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개발공사와 같은 기업이 선수들을 위해 복리후생, 훈련 여건 개선등으로 사기가 진작되고 안정적 훈련여건이 갖춰져 좋은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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