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지역 연계 협력 강화 나선다
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지역 연계 협력 강화 나선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0.28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역 연계 운영 확대를 위한 간담회

대전시교육청이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강화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역 연계 운영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9~24세의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신체단련,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놀이터의 역할을 하는 생활권내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최근 개관된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9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단위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원과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지역 학업중단위기학생의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연계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협력체제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