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과 농식품 교역 확대 논의 및 대한한돈협회 이·취임식 참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를 만나 양국 간 농식품 교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타지키스탄과의 농식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농식품의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홍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과 a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타지키스탄의 농산물 수입 및 한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대책을 논의했다.
aT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타지키스탄과의 농식품 교역 규모를 확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문표 사장은 같은 날 aT센터에서 개최된 ‘대한한돈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홍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당부했다.
또한, aT가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소비 촉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은 농수산물 유통 개선, 가격 안정, 수출 진흥 및 식품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 증진과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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